펫테리어, 펫방석으로 꾸며보는 인테리어
펫테리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?
펫테리어(Pet+Interior)는 펫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
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공간 인테리어를 말한다고 해요.
반려동물 가구와 그 문화가 성장하면서
최근 펫테리어 제품들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.
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으나,
획일화된 애완동물 제품들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있던 분들에겐 좋은 변화인 듯 해요!
펫테리어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펫 가구에요.
펫방석부터 하우스, 소파, 수납장, 캣타워 등 종류도 다양하다고 해요.
특히 기존 가구에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을 더해
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.
몇가지 주요 브랜드들이 선보인 펫테리어 가구를 살펴볼까요?
신세계까사, 캄포 펫 소파
신세계까사는 소파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재해석한
'캄포 펫 소파'를 선보였어요.
이 소파는 신소재 '그래피놀' 충전재와
기능적인 '리브 스마트' 원단을 사용하여
반려동물에게 특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해요.
일룸, 캣스터네츠
펫가구로 주목받고 있는 일룸이에요.
일룸은 '캐스터네츠(Castanets)' 라는 브랜드를 통해
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선보였는데요.
책장 캣타워, 커스텀 캣타워, 계단형 숨숨집 등
반려묘와 사람이 함께 쓰는 가구로서 활용도를 높였고,
제품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안전에도 신경 썼다고해요.
한샘, 눕 데일리 소파
한샘은 기존 가구에 소재나 기능을 더해
반려동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펫테리어 제품을 출시했어요.
기존 가구에 펫도어를 달아 문을 닫았을 때도
반려동물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했다고 해요.
‘눕 데일리 구스 모듈 아쿠아텍스 소파’는 반려동물의 털빠짐 및 오염 등에 강하도록 제작했다고 하네요.
외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펫테리어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데요.
물론 펫테리어 제품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도 좋지만,
펫테리어 제품이 늘어나는만큼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죠?
아무래도 펫 가구는 가구의 특성상 쉽게 오염되고,
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
관리가 까다로운 편이기는 해요.
보통 가구마다 전용 관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
전용 세척제나, 세척법을 따라 관리해주셔야해요.
요즘은 다양한 렌탈, 전문 세척업체 등도 있기때문에
이를 이용한다면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겠죠?
오늘은 다양한 펫가구 인테리어, 펫테리어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.
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
적절한 세척과 관리를 통해
건강하고 행복한 펫테리어 하시길 바랄게요!
Editor. Dais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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